오늘은 얼마 전 포스팅 했던 새로 구매한 제 메인 노트북 그램 17인치에 이어서
그램 제품의 고질적 문제인 발열문제 때문에 방열 작업을 해서 공유드리고자 포스팅합니다.
많은 분들이 써멀패드 작업을 따로 하고 있는데
본 작업은 그램의 쿨러가 CPU의 발열을 제대로 해소해주지 못해주어
시스템에서 강제로 CPU의 성능을 낮추는 쓰로틀링이 걸리지 않기 위해 작업을 해주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주의사항>>
본 작업을 통해 이상이 생기면 LG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 거절을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로 작업 장면으로 가보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써멀패드는 GELID 1.5mm 써멀패드 입니다.
(SSD 교체는 별도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나사를 풀고 증정품으로 받은 그램 전용 파우치에 순서에 맞게 붙여둡니다.
가운데 위쪽 고무에도 나사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그램 사이를 벌릴 땐 얇은 책받침 같은 자를 이용했습니다.
살짝 살짝 벌려주고요
모두 해체한 모습입니다.
저는 내장그래픽 모델이라 쿨러가 작은게 1개 겨우 들어가 있습니다.
오른쪽 위는 SSD PCIE 4 삼성 SSD 가 장착되어있고 여분 슬롯도 1군데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구매 때 알게되었는데 그램 15인치 부터 17인치까지 전부 배터리 용량이 똑같았습니다.
17인치는 상대적으로 배터리 소모가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2mm를 해야된다 1mm해도되냐 1.5mm 좋다 등등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 의견으로 써멀패드를 통해 하판으로 열을 방출해야된다 생각하는데
2mm는 하판이 약간 튀어나온느낌이 든다하여 1.5mm 로 구매했습니다.
써멀패드 성형을 위해 히트파이프를 스케치 해줍니다.
어릴적 미술시간에 한 것처럼 a4용지를 대고 연필로 칠해서 모양대로 잘라줍니다.
히트파이프와 SSD에 써멀패드를 발라주니 거의 모두 썼습니다.
++ 한가지 정보를 더하자면
히트파이프 전체에 써멀패드를 붙이게되면 효율모드에서 팬이 늦게도는 현상이 있습니다.
(일정 온도가 되어야만 쿨러가돌고 쿨러가 온도를 낮춰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저는 주로 집에서 고성능모드로 쓰기 때문에 히프파이프에까지 써멀패드를 붙여줬습니다.
유튜브 틀고 블로그 작성하며 온도를 체크해보았습니다.
역시 온도가 상당합니다.
장시간 게임도 해보고 테스트해보니
다행히 쓰로틀링 걸리진 않는거보니 성공한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무거운 작업은 역시 데스크탑에서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참고]
<12세대 그램 발열 낯주는 설정>
https://blog.naver.com/my1004jhe/222742055543
2022 LG 그램 미친 발열 잡기 (12세대 인텔 cpu)
근무 중에 문서작업을 하기위해서 LG 그램을 샀습니다. 직장내에도 pc는 있었지만 내 컴터가 아니어서 그...
blog.naver.com
<써멀패드 설명>
https://cafe.naver.com/lgxnote/334308
그램 써멀패드는 쿨러쪽에만 붙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발열 해소를 위해 히트 싱크에 써멀패드 붙이는 작업을 하고 계신걸로 압니다. 몇일 해보고 또 와이프꺼 예전 모델까지 써멀 작업 해보면서 느낀점이나 추천사항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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