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램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컴퓨터로 밥 먹고 사는 사람이라 무엇보다 장비에 따라 업무처리 효율이나, 몸에 무리가 오고 안오고하여 장비에는
아끼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램이라는 제품이 고사양을 하는 작업보다는 이동이 편한 사무용 노트북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 인텔 12시데 cpu 내장그래픽과 발열, 전력관리가 괜찮다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기존에 LENOVO YOGA SLIM 7 PRO 를 사용중이였고 상당히 만족하면서 썼습니다.(아래 사진참고)
요슬프 제품을 구매할 당시 지하철을 자주 타서 지하철에서도 사용가능한 14인치 제품을 구매하였고, 사양 또한 메인컴퓨터기 때문에 5800H 로 업그레이드하여 130만원대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양은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또 발열이나 쿨링 또한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레노버야 워낙 노트북 가성비로 유명한 업체고 잘 만들기도 합니다.
다만 이번에 새로 구매하게 된 계기는 메인노트북으로 맥프로를 구매하였고 이직을하며 지하철을 안타게 되고 집에서 피벗 모니터로 해서 사용하는데 화면이 너무 어둡고 작아서 눈이 너무피로해져서 기기변경을 결심하게되었습니다.
우선 제품을 열어보았는데 와이프 14인치 2022 그램을 살 때랑 같은 구성이네요
실제로 달력을 쓰시는 분들이 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매년 사용이 가능하다는 매직... 이건 좀 좋은거 같습니다
달력을 걷어내고나면 나오는 그램의 실루엣
색감이나 마감 너무 깔끔한 것 같습니다.
그램을 영접하기 전에 그램을 빼면 아래 설명서와 그 밑에는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깔끔한 실버 음각로고에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디자인
그램은 년도별로 같은 화이트 색상도 조금씩 차이가있는데 이번 그램은 확실한 화이트 톤입니다.
사실 제가 17인치 선택한데는 늘 작은 화면을 쓴다고 큰 화면사라고 얘기해준 와이프의 조언과 결정적으로 15인치와 고민하다 디스플레이 패널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고민없이 17인치로 왔습니다.
같은 그램인데도 패널이 다른 것 같습니다.
이정도 무게라면 이젠 노트북도 티비처럼 거거익선이 되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너무 크진 않을까 고민했던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램 17인치 크기는
대화면에 가벼운 무게로 정말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사실 그램을 제외한 타 노트북들이 많이 경량화 되었지만, 대화면으로 갈수록 그램과 차이가 많이 나는 듯 합니다.
넓은 대화면, 넓직한 터치패드, 텐키까지 보유한 그램 17인치 입니다.
무게는 1.35kg 밖에되지 않는 매직..
아쉬운 점은 2022 부터는 지문인식 기능이 빠졌다는데 직접 써보니 지문인식이 정말 편한데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또 배터리가 15인치랑 동일한 80Wh 가 들어갔네요
2021 그램 부터의 가장 큰 변화중에 하나는 패널이 논글레어로 변화된 그램이라는거죠
글레어패널로 쨍한 색감을 보여줬었지만, 아무래도 노트북은 사무용 또는 문서용이 많고 태블릿이 영상감상을 담당하면서 자연스레 안티글레어 패널의 선호에 따라 바뀐듯 합니다.
업무를 주로 보는 저에겐 정말 잘한 선택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021 그램부터 키감이 크게 바뀐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호의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회사에선 매직키보드, 집에선 MX KEYS를 쓰는데 매직키보드보단 살짝무겁고 MX KEYS 보단 살짝 가벼운 정도의 키감이라 만족도가 상당합니다.
펜타그래프 키보드는 언제쳐도 정말 기분 좋은 소리와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듯 합니다.
그램에 장점중인 하나가 풀프레임 키보드라는 점인데
텐키가 있으니 확실히 편할 수 밖에 없긴합니다ㅎㅎ
이상으로 그램 간단 개봉기를 마쳤는데, 앞으로 열심히 블로그와 개발을 함께 해야겠습니다.
결론은 대화면에선 역시 그램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 군이 없고 인기있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15인치 16인치 17인치에서 많이들 고민하시는데
17인치가 이동에 부담스러운 무게는 아니여서 괜찮지만 가방에 안들어갈 수 있으니
본인이 들고다니는 가방에 맞춰 16인치 17인치 사이에서 고민해보면 어떨까하는 의견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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